벅스, 스타가 직접 선곡한 ‘스타 공개앨범’ 서비스 선보여
인기 스타가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직접 선곡해 추천하는 스타 공개앨범은 매 회 2명 이상의 스타가 추천곡 리스트를 만들어 대중에게 공개하고 네티즌이 이를 판단해 가장 인기 있는 리스트를 뽑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벅스 스타 공개앨범은 최신 개봉 영화와의 제휴를 통해 매 회마다 특정 영화의 주인공들이 추천곡 리스트를 공개하는 동시에 자신의 영화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영화 속 설정된 캐릭터가 가장 좋아할 것이라 예상되는 음악을 해당 연기자가 선곡해 공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네티즌은 영화 내용뿐 아니라 각 캐릭터의 성격까지도 좀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돼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스타가 직접 선곡한 곡들인 만큼 그 스타의 팬에게는 보다 의미 있는 음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14일 선보인 첫 번째 벅스 스타 공개앨범은 영화 <뚝방전설>의 세 주인공인 MC몽, 박건형, 이천희가 각각의 영화 속 캐릭터의 성격에 맞춰 음악들을 추천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온갖 허풍과 욕설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구강액션’을 선보일 예정인 MC몽(유경로役)은 싸이 ‘챔피언’, 에픽하이 ‘플라이(Fly)’, 다이나믹듀오 ‘신나’ 등 랩 위주 곡들로 구성, 구강구조를 활성화 시켜줄 수 있는 음악 리스트를 선보여 네티즌의 관심을 사고 있다.
벅스 마케팅부 임성연 부장은 “벅스의 스타 공개앨범은 영화 속 캐릭터를 좀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동시에 스타의 음악 취향 또한 엿볼 수 있어 흥미로운 코너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각 스타들의 리스트에 얼마나 많은 네티즌이 몰리는지에 따라 영화와 스타의 네티즌 인기도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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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마케팅부 PR팀 안지영 과장 02-2193-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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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5일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