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니까, 괜찮아’ 행복만발 커플 시사 이벤트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민혁(지현우), 미현(임정은) 커플만큼 닭살인 커플이 있을까. 명동과 청담동에서, 급기야 교실에서까지 키스를 퍼부어 싱글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더니 이번에는 또 다른 닭살 커플들을 초대해 닭살을 전파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초등학교 짝궁 커플과 군대 가기 전 커플, 결혼을 앞둔 커플까지 각양 각색의 커플들을 초대해 진심을 담은 사랑의 서약의 자리를 마련한 것. 이 때 혹 변심하거나, 사소한 이유로 헤어지지 말라고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초특급 닭살 여친이자 시한부 역사상 최고의 열혈녀인 임정은이 그들의 서약에 증인으로 나섰다.
꽃다발과 케익에 영화까지, 사랑하니까 괜찮은 이벤트
각자의 서약서를 낭독하고 꽃다발을 받고 난 후 커플들과 임정은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케익을 자르며 입을 모아 ‘사랑하니까, 괜찮아’를 외쳤다. 사랑하니까 괜찮은 세 커플들의 다정한 모습에 임정은도 내내 즐거운 표정이었다. 이 날 이벤트의 가장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바로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시사회. 영화 속에서 하루를 십년같이 사랑하는 민혁, 미현 커플의 모습을 보면서 이날 당첨된 세 커플들의 사랑이 더욱 깊어졌다는 후문이다. 영화 상영까지 모두 마친 후 커플들은 ‘너무 신선하다. 결혼을 앞두고 이런 이벤트에 참여해 더욱 기쁘고 끝까지 사랑하겠다’ ‘너무 뜻깊은 자리였다.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 대박나길!’ 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임정은을 증인으로 한 사랑의 서약, 축하 꽃다발과 케익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주는 <사랑하니까, 괜찮아…> 영화 관람까지 함께한 세 커플 모두 커다란 선물 바구니를 받은 것처럼 기쁜 마음으로 돌아갔다.
하루를 십년처럼 사랑하는 후회제로 순정남과 추억제로 시한부 열혈녀의 심장뭉클 해피신파 <사랑하니까, 괜찮아...>는 2006년 8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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