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정보회사 페이오픈(대표 이주원, www.payopen.co.kr)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자사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1299명을 대상으로 ‘현재 근무하는 회사를 떠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응답자의 41.65%가 이직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요즘 구직활동이 어렵다는 불안감’을 꼽았다. 구직이 어려운 현실은 통계청이 발표한 ‘현재 실업자이면서 취업한 경험이 1년 이전에 있었던 사람’이 14만 9천명, 전체 실업자 수가 75만 3천명(이상 2006년 7월 현재, 20세 이상 59세 이하)에 이르며, 실업률이 3.4%(2006년 7월 현재)를 기록한 것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직장인들에게는 회사를 다니면서 면접을 보는 것 자체가 시간상의 제약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그 사실이 알려졌을 경우 불이익을 당하게 될까 걱정스러워 이직을 시도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력으로는 갈 곳이 없어서’(20.55%)라고 그 이유를 밝힌 직장인이 2위였는데 이를 통해 직장인 5명 중 1명꼴은 체계적인 경력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평생직장이 사라지면서 이직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요즈음 적성이나 업무의 연관성보다는 더 나은 급여와 조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직을 결정하다 보니 자신의 경력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폐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 다음으로는 ‘연봉이 상대적으로 많아서’라고 답한 직장인이 9.70%였고, 4위는 ‘회사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7.08%)로 나타났는데, 이 결과는 회사에 대한 충성도 만으로는 보다 나은 조건을 제시 받는 사원들의 이직을 막는 것이 어려우며, 특히 연봉에 따라 이직을 결정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령대별로 보면 ‘회사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응답한 직장은 신입 비율이 높은 20대(5.15%) 보다는 실무자들이 많은 30대(9.32%)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5위는 ‘좋은 동료들이 있어서’(5.00%) 회사를 떠날 수 없다는 답변이 차지했다. 설문참여자 이동원님의 “월급이 많아도 주변 사람들이 싫으면 못 다니고 월급이 적어도 주변사람들이 좋으면 다닐 수 있다.”라는 의견은 바로 직장 생활에서 동료와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대변하고 있다.
그 외에 ‘회사의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4.70%)가 6위, ‘업무가 적성에 잘 맞아서’(4.62%)가 7위를 차지했다. ‘업무가 적성에 잘 맞는다’는 것은 같은 직종이라 하더라도 회사에 따라 구체적인 업무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미 현재 회사의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서 이직으로 인해 다른 변화를 겪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내포한다.
8위는 ‘정년이 보장되기 때문에’(3.93%), 9위는 ‘복지 혜택이 탁월하게 좋아서(1.69%), 마지막으로 10위는 ‘회사의 재무구조가 탄탄해서’(1.08%)였다.
직장인들에게는 복지 혜택보다는 차라리 그만큼을 연봉으로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금전적 보상이 더 매력적이며, 단순히 급여가 밀리지 않는 것 만으로는 더 높은 연봉을 찾아 이직하려는 직장인들의 마음을 붙잡기엔 역부족임을 알 수 있다.
페이오픈 이주원 대표는 “업무에 숙달된 실무자 또는 교육이 끝난 신입사원들의 이직은 회사에 큰 손실이 된다.”며, “물론 먼저 합리적인 연봉이 제시되어야겠지만 회사의 구성원들이 업무적으로만 묶여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좋은 동료, 친구로 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회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인재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결속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오픈 개요
페이오픈(www.payopen.co.kr)은 국내 최대 연봉정보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2000년도부터 개인과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연봉정보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데이터수 / 2014년까지 연봉정보 업데이트 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1000대기업, 30대기업, 기업별/업직종별 연봉정보 외 기업별 근무분위기, 복리후생, 유명인사 연봉, 자기연봉분석, 채용정보 검색, HR칼럼, 연봉협상, 20~40대 직장인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페이오픈은 연봉 협상/인상/HR 패러다임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yopen.co.kr
연락처
(주)페이오픈 마케팅팀 한민경 대리, 02-2188-6794, 016-545-5822,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