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꽃미남 김경록 ‘땡벌’로 트롯왕자 등극
지난 6일 방송된 SBS ‘X맨을 찾아라’의 ‘당연하지’ 코너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채연을 완전 넉다운 시킨 바있는 김경록은 8월 13일 방송분에서 나비넥타이와 황금색 반짝이 의상을 차려입고 트롯가수 강진의 ‘땡벌’을 맛깔나게 불러 출연진의 엄청난 환호를 이끌어냈다. 방송이 나간 후 이른바 ‘땡벌’ 동영상은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검색어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태.
또한 영혼의 목소리(Voice Of Soul)라는 그룹명처럼 노래부를 때 만큼은 한없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주는 김경록이 방송에서 보여준 낭랑한(?) 평상시 목소리와 다소 엉뚱하고 어눌해보이는 말투들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김경록은 “노래부를때의 목소리와 평소 목소리가 달라 주위 사람들이 일명 ‘저주받은 목소리’라며 놀린다.”며 “하지만 내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를 좋아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좋다”며 목소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 편, V.O.S는 8월내에 2집 방송무대활동을 마감한 후 곧바로 3집 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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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5일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