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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7 09:17
서울--(뉴스와이어)--‘업무 능률 및 집중력 저하가 제일 문제’

직장인 10명 중 5명은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휴가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525명을 대상으로 “이번 여름 휴가 후, 휴가 후유증을 겪으셨습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48.6%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그렇다.’라는 응답의 경우, ‘남성’ 41.9%, ‘여성’ 59%로 여성이 남성보다 후유증을 더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휴가기간별로는 ‘5일’ 55.4%, ‘일주일 이상’ 51.8%, ‘4일’ 51.7%, ‘3일’ 43.6%, ‘2일’ 37.5%, ‘하루’ 37.5% 순으로 휴가 기간이 길수록 ‘후유증을 겪었다.’라는 응답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후유증 증세(복수응답허용)로는 ‘업무 능률 및 집중력저하’가 52.2%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에 ‘수면장애 등 생체 리듬 상실’ 42.4%, ‘무력감’ 35.7%, ‘과다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 30.6% 등이 있었다.

휴가 후유증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복수응답허용)으로는 47.8%가 ‘무조건 자거나 쉰다’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한다’ 27.5%, ‘술자리 및 저녁 약속을 자제한다’ 23.9%, ‘업무계획을 세워 집중력을 높인다’ 21.2%, ‘보양식을 먹는다’ 12.5%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여름 휴가로 재충전이 되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7.1%가 ‘재충전이 되었다’라고 응답했으며, 휴가 기간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라는 대답이 46.7%로 ‘후회한다.’(19%)라는 대답보다 훨씬 더 많았다.

“사람인의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휴가 후유증을 얼마나 빠르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생활리듬을 찾고 업무계획을 세워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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