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동천의 집’ 장애우 초청 공연 벌여
공연이 열리는 올림픽 공원 펜싱경기장을 찾은 이들은 30도를 훌쩍 넘는 더운 날씨에 이동하는 것조차 결코 수월하지 않았으나, 시종일관 만면에 웃음을 띠며 즐거워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장애우뿐 아니라 장애우를 입양할 예정인 부부들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홀리데이 온 아이스 쇼 ‘로만자’’ 공연을 주최한 벅스의 마케팅 부 임성연 부장은 “국내 음악포털 선두업체로서 문화생활 소외계층에게도 음악을 포함한 전반적인 문화 접촉 기회를 다양화하고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공연 초청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는 장애우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고 밝혔다.
벅스는 이번 공연 초청 외에도 ‘음악나눔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음악 나눔 캠페인은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음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창 감수성이 풍부할 청소년기에 음악과 함께 감수성을 보다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위해 단순 음악뿐 아니라 연극, 영화, 음악회, 전람회 등의 관람권을 지원해 문화생활을 즐거움을 통해 큰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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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마케팅부 PR팀 안지영 과장 02-2193-0543 016-9444-474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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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5일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