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산업자원부 국책과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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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이엔씨 코스닥 054940
2006-08-17 10:57
서울--(뉴스와이어)--IT부품전문소재기업 엑사이엔씨(대표 구본현)는 산업자원부가 중점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IT혁신네트워크 구축사업’ 중 철강부문 RFID 공급 사업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산자부가 추진중인 이 사업은 ‘IT기반 생산설계 협업시스템’을 통해 납기단축, 불량 감소 등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한편으론 SCM(공급망관리)상의 온-오프라인 기업간 정보통합 효과와 협력 프로세스 개선 즉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IT 신기술과 IT 생산 및 설계협업 2가지 분야로 구분되며, IT 신기술 분야는 RFID와 유비쿼터스 신기술 등을 활용해 기업간 협업, 조달, 생산분야에 적용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추진 분야는 자동차, 철강, 조선, 섬유, 유통 분야이며 주관은 한국전자거래협회가 맡고 있다.

각 분야는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사업이 진행되는 데 이 중 엑사이엔씨는 철강부문 RFID 공급자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철강부문의 경우 하이스코 컨소시엄이 구성되었으며, △ 기보스틸 △ 대성스틸 △ 성우금속 △ 순덕철강 △ 영진철강 등이 참여했다.

하이스코와 엑사이엔씨는 IT협력네트워크구축사업 RFID 도입 관련 계약을 16일 체결했다.

향후 엑사이엔씨는 약 50%의 사업비를 정부에서 보조 받아 RFID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구축 예정인 RFID 시스템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로부터 기술 이전 받아 상용화한 금속태그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RFID 시스템이 철강 분야에 도입될 경우 물류에서부터 부품, 제조사에 이르는 협업시스템이 가동돼 실질적인 공정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제조사-코일 센터(1차 협력사)-부품사(2차 협력사)의 모든 시스템이 RFID로 일원화 돼 생산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엑사이엔씨 구본현 대표는 “여러 분야에서 RFID 시스템 도입이 공론화 되고 있어 하반기 유관 시장은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또 구대표는 “국내에서 상용화한 금속태그를 바탕으로 다양한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 국책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수주가 하반기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exae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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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이엔씨 이용석 과장 02-3289-5270
IR큐더스 길재식 대리 02-369-8150 010-636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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