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 광안리 해변에 새로운 디지털 문화 정착
지난 14일 화려한 개막식으로 막을 올린 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는 디지털문화를 선도하는 부산기업 및 전국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국내 최대의 해변디지털체험관을 조성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광안리 백사장에 설치된 대형전시용텐트에는 행사주제관을 비롯하여 온라인게임, 아케이드게임, 디지털 솔루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다양한 경품이벤트들과 체험이벤트를 개최하여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야간에도 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의 열기는 계속되었다. 개막식 이후에 개최된 U-port Rock Concert에는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리아 등 국내 정상급 락밴드들이 총출동하여 밤늦게까지 관람객들이 자리를 뜨지 못했고, 이어 15일 저녁에 개최된 펌피럽해변축제에는 세계대회에 진출할 선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푸짐한 경품으로 구성된 일반인 경기로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광안리 해변을 가득 채웠다. 16일 저녁에 이뤄진 프로게이머 초청전 역시 일반인들의 참여에 의한 경기로 구성이 되어 많은 인파가 몰렸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폐막식은 행사의 의의를 형상화한 디지털 퍼포먼스와 난타공연 등 장엄한 연출과 함께 폐막선언이 이루어졌고, 마지막에는 불꽃놀이로 광안리 해안을 장식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4일간 진행된 무대행사와 체험관에는 약 10만여명의 관중이 다녀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는 예년에 비해 관람객들의 참여에 초점을 맞추어 일방적인 전시형 행사가 아닌 관람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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