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당은 오늘(8.18) 한화갑 장상 공동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정책협의회에서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 섬 개발 프로젝트 추진 및 규제 완화, 뱀 생태관 건립,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협의회 후 한화갑 대표는 무안 연꽃축제에 참석, 축사를 한 데 이어 나주 삼한지「주몽」드라마 세트장을 방문하여 출연진과 간담회를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최인기 정책위의장, 이낙연 의원, 배기운 사무총장, 이상열 대변인, 유종필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정오규 지방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주요 모두발언 요지

◎ 한화갑 대표
지난 전남도청 개청식에 참석한 이후 이렇게 당정협의회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2004년 박준영 도지사가 전남도지사에 당선되어줌으로써 민주당을 살리는 기폭제가 됐다. 박 지사는 전남지사 보다도 민주당을 살리는 사람으로서 존경을 받고 있다. 또한 7월26일 조순형 전 대표가 당선됨으로써 민주당 중흥의 계기가 됐다. 민주당을 살려낸 박 지사와 중흥의 계기를 마련한 조 전 대표 즉 중앙당과 전남도가 같이 손잡고 전라남도와 민주당의 공동번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못 이룰 게 없을 것이다. 전라남도가 재정자립도가 낮고 낙후돼 있다지만 민주당 지방정부가 들어서서 발전을 가져왔고 살맛나는 고장을 이뤘다고 할 수 있도록 오늘 당정협의를 통해 협력의 전기를 마련하자.

◎ 장상 공동대표
민주당이 국민에게 어떤 봉사를 할 수 있는 지, 또 국민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 지를 생각했다. 민주당을 일으킨 전남이 일어나야 한다. 전남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으나 삶의 질 차원에서 일어난다면 5.31 지방선거의 승리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전남의 발전은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다. 5.31 지방선거 승리를 바탕으로 7월에 수도권에서 열매를 맺었고 2007년에도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늘 전남도와 당이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혜와 관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 박준영 전남도지사
전남도청 개청 이후 처음으로 당과 정책협의회를 갖게 되어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고 본다. 과거에 많은 당이 있었지만, 민주당은 많은 당 중에도 국민들의 지혜를 모으고 소망을 이루는데 희생해왔다.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도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부름을 받는 길로 가는데 노력하고 계신 한화갑 장상 공동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7.26 성북을 선거에서 당선됨으로써 민주당이 부활하는 계기를 마련한 조순형 전 대표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오늘 정책협의회를 통해 200만 전남도민의 운명을 바꾸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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