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07학년도 수시 2학기 선발인원 807명으로 대폭 확대

서울--(뉴스와이어)--2007학년도 숭실대학교 수시 2학기 입시에서 나타난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 실시하는 것과 작년까지의 심층면접을 폐지하고, 인.적성검사를 도입해 전형한다는 것이다.

수시 1학기와 2학기에만 적용되는 인.적성검사는 언어논리영역과 수리사고영역에서 각각 80문항씩 총 160문항이 출제되고, 시험시간은 80분. 인문.자연 구분이 없고 문제형식은 객관식 4지 선다형이다.

수시 2학기에는 선발인원이 대폭확대 돼 12개 전형에서 총 807명을 선발한다. 특히, ‘수능 특정영역 우수자’ 전형에서 519명을 선발하는데,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50%)와 수능영역별등급(50%)을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 담임교사추천전형(2)에서도 116명을 선발한다.

또한, 수시 2학기 전형에서도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인.적성검사가 도입된다. 문학.어학 등 특기자 전형과 봉사활동우수자 전형 등 5개 전형에 한 해 진행되며 전형에 따라 인.적성검사를 30%~50%까지 반영한다.

숭실대 입시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고자 2006학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입시 특성화 정책’ 제도다. 이를 통해 숭실대는 수능 백분위 96%(IT대학은 백분위 92%)이내에 드는 우수 신입생에게 재학 중 각종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세계 우수 대학원에서 수학 할 수 있도록 지원(2년간 총 6만 불)하며, 박사학위 후 숭실대 교수로서 우선 채용하는 등 평생을 보장하는 획기적인 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수시 2학기 원서접수는 9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인터넷만으로 접수하고, 11월 18일(토) 인.적성검사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 본교 홈페이지(www.ssu.a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생들은 12월 18일(화)과 19일(수)에 반드시 문서등록을 해야 한다.

웹사이트: http://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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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20-0021 입학본부 고승원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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