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기록 겨울철새 2종 확인

서울--(뉴스와이어)--철새의 보호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1999년부터 겨울철 조류 동시 센서스를 해오고 있는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에서는 금년 1월 21일 전국 127개 내륙 및 해안 습지에서 동시 센서스를 수행하였다.

금번 조사에서는 특히 동해안에서 국내 미기록 조류인 큰부리바다오리와 꼬마갈매기의 도래를 발견하였다.

큰부리바다오리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해상에서 3개체가 관찰되었으며, 꼬마갈매기는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해안에서 성조 1개체가 관찰되었다.

큰부리바다오리는 유라시아 북극 해안, 알라스카 해안, 캐나다 북부 해안, 캄차카반도 동부 및 일본 북해도 동부 해안에 서식하며, 꼬마갈매기는 바이칼호에서부터 러시아 동부까지 주로 내륙습지에 서식하는 종이다.

1994년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국내 미기록 조류는 서해안 및 남해안 등에서 발견(51종)되었고 동해안(5종)은 상대적으로 적었음에 비추어 동해안에서 한해에 미기록 조류가 2종이나 발견된 것은 생물자원 주권시대에 매우 고무적인 조사결과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금번 조사시 195종 1,227,000여 마리가 관찰되므로서 2002년 이래 증가추세가 지속되었고, 2005년(182종1,186,000여 마리)에 비해서도 증가하였으며, 본 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래 가장 많은 겨울철새가 관찰되었다.

가창오리(270,800마리 : 2004년 이래 연속 2년간 감소)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청둥오리(243,500마리), 쇠기러기(112,800마리), 흰뺨검둥오리(81,400마리), 큰기러기(66,600마리)의 순이었으며, 이 중 쇠기러기의 증가세가 뚜렷했다(’04: 51,300마리 → ’05: 84,000마리 → ’06: 112,800마리).

금강호(276,900마리)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었으며, 시화호(69,700마리), 만경강(53,700마리), 동진강(52,100마리), 낙동강하구(41,900마리)의 순으로서 예년과 마찬가지로 겨울철새들은 주로 서해안에서 많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먹이 섭식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농경지와 습지가 다른 지역보다 많이 분포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금번 조사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 조류 13종 중 8종 942마리가 관찰되었는데, 이중 두루미(’03: 388마리 → ’06: 643마리), 노랑부리저어새(’03: 24마리 → ’06: 191마리), 흰꼬리수리(’03: 31마리 → ’06: 45마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주고 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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