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포털슈랑스 개시

서울--(뉴스와이어)--고객이 직접 보험을 설계할 수 있어 일반보험에 비해 값도 싸고 가입도 간편한 사이버 보험이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가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와 제휴하여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포털슈랑스가 최근 신판매 채널로 주목 받고 있다.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성태, 金成泰)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22일부터 Daum금융플라자내에 ‘Daum회원상품관’을 개설하여 회원들을 위한 맞춤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방카슈랑스, TM영업 등 신채널 영업에서 강점을 보여온 흥국생명은 포털 금융서비스의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제휴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어 Cyber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흥국생명은 22일 건강보험인 「무배당 Daum 올케어보장보험」판매를 시작으로 점차 정기, 종신보험 등 다양화 된 Daum회원 전용보험을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Daum의 금융플라자인 ‘Daum회원상품관’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Daum 올케어보장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중요질환을 집중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1~2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2대질환(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진단급여금 1,000만원(1구좌 가입시)이 지급되며, 주요 성인질환 및 남녀특정질환에 대해서 각각 300만원과 5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또한 중대한 수술(대동맥류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5대장기이식수술) 및 조혈모세포이식 수술시에는 각각 최초 1회에 한하여 1,000만원과 500만원의 고액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주계약 보험료의 만기환급 형태에 따라 순수보장형, 만기환급형, 중도급부형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선택특약을 통해 재해, 암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입원 및 수술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여 계약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2대질환(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진단시 또는 50%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고 납입보험료 중 연간 100만원까지 보장성보험료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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