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테크놀로지 한국 지사 운영 시작
한국 지사장에 영입된 스콧리(Scott Lee, 45세)GM(General Manager)은 올해 3월 미오테크놀로지에 입사했으며, IT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14년 이상의 마케팅 세일즈 경력을 보유한 실력가로, 한국시장의 모든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다.
미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마켓의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인 한국 지사 설립을 계기로 한국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서비스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 지사는 미오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용산에 설립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활동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2월 용산에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면서 체계적인 한국 시장 현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미오테크놀로지는 업계 경력 있는 한국인 직원들과 함께 한국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 트랜드를 읽는데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스콧리 지사장은 “앞서가는 트랜드로 전세계 IT제품의 시험 무대가 되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스타일리쉬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미오 제품을 인정받고 세계적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연구기관 카날리스(Canalys)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유럽 시장은 GPS 네비게이션 시장이 전년대비 매우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특히 미오테크놀로지는 지난 2사분기 유럽 시장에서 GPS 네비게이션기기 부분 판매율에 있어 3위를 기록, 시장점유율이 9.5%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48%가 성장한 것이라고 전했다.
미오테크놀로지는 오는 8월 말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미오 C710을 새롭게 선보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오 C710은 블루투스 기능 사용시 별도로 무선 헤드셋을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네비게이션 기능 외에 MP3 플레이어, 동영상 및 포토뷰어 등 부가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미오 C710은 배터리 내장형으로 여성과 젊은층에 어필하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또한, SD/MMC 카드 슬롯 외에 내장형 2기가 바이트 메모리를 지원하며, 장착된 맵 외에 1기가 이상의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가격은 399,000원.
웹사이트: http://www.mio-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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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 조민호 차장 02-718-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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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일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