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2006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의 개막식 행사 준비

인천--(뉴스와이어)--도하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DAGOC)는 제 15회 도하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전세계의 가장 우수한 인재와 장비들이 총동원되어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사상 가장 성대하게 치러질 이번 개막식을 위해 조직위원회는 500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참석을 계획하고 있다. 개막식의 공식 리허설은 오는 8월 20일에 치뤄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몇 달 간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카타르 스포츠 역사상 가장 성대한 행사가 될 이번 개막식에서 칼리파 스타디움을 채운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게 되는 등 그 영광의 순간에 참여하게 된다.

샤리프 하시쇼(Sahrif Hashisho) 도하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개막식 및 문화 행사 감독은 이번 도하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아시안게임 역사상 가장 성대하고 풍성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 첨단 기술과 장비가 동원되어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1일 열리게 될 개막식 행사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칼리파 스타디움을 밝히게 될 60미터 높이의 성화대이다. 캐나다 회사인 쇼-캐나다(Show-Canada) 사가 현재 그리스에서 제작 중에 있다. 하시쇼 씨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쓰일 성화대야 말로 최고의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 행사를 맡았던 데이비드 앳킨스 엔터프라이즈(David Atkins Enterprises)는 디자이너, 기술자, 프로듀서, 안무가 등을 포함한 전문가 팀을 구성하여 리허설 과 최종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도하아시안게임 개막식은 크게 다섯 파트로 구성된다. 관중들이 카타르 연합의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 국왕을 기다리는 동안 즐기게 될 행사와 관중과 인사하는 환영 행사, 개최 도시 도하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 선수 입장 퍼레이드, 마지막으로 성화 점화식이 있을 예정이다.

음악은 개막식의 중요한 부분으로 시드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슬로바키아 라디오 오케스트라가 개막식에 쓰일 음악의 레코딩에 참여하고 있다. 엘튼 존과 INXS, 호주 가수 나탈리 임브룰리아도 녹음에 참여한다. 게임이 열리는 동안 관중들은 두 가지 버전의 카타르 국가를 듣게 된다.

개막식에는 45개국에서 온 선수들의 퍼레이드와 VIP 연설, 성화 점화식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하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이번 개막식이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 명의 예술가들이 개막식에 참석하며 세 명은 폐막식에 참여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doha-2006.com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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