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i, 올바른 컴퓨터 습관 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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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코스피 034120
2006-08-21 11:41
서울--(뉴스와이어)--SBSi(대표 윤석민,www.sbs.co.kr)는 넘쳐나는 성인사이트와 위험한 게임 중독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플레이(대표 최준원)와 함께 ‘올바른 컴퓨터 습관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SBS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SBS 홈페이지를 통해 컴퓨터/게임 시간관리 프로그램 ‘블루실드’를 두 달간 무료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블루실드는 300만개에 달하는 유해사이트의 차단은 물론 컴퓨터와 게임시간 제한, 휴대폰을 통한 원격관리, 사무실에서도 컴퓨터 화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크린, 그리고 자녀의 컴퓨터 습관을 분석한 가정통신문 서비스 등을 제공해 자녀들의 컴퓨터 사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했다.

최근 SBS ‘실제상황토요일-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다루는 유아 인터넷 중독에서도 5세 남자어린이가 인터넷과 게임에 심각하게 중독되어 금단증상과 폭력적 성향을 보이는 등 인터넷과 게임 중독이 비단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9일 발표한 ‘2006년 상반기 정보화실태 조사” 결과에서도 만3~5세 어린이의 50.3%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4시간 이상이 39.2%, 10시간 이상이 9.5%나 되는 등 유아들의 컴퓨터 사용을 방치하기에는 위험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SBSi는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무분별한 컴퓨터 사용을 통제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무료로 보급해 자녀들이 올바른 컴퓨터 사용 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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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i 홍보담당 김민선 02-2001-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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