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앰배서더를 위한 ‘과학커뮤니케이션 워크샵’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사이언스코리아」운동의 일환으로 11월26일(금) 오후 2시부터 서강대 마테오관(경영관신관 502호)에서 과학기술앰배서더를 위한「과학커뮤니케이션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앰배서더 및 과학기술앰배서더를 희망하는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성공한 강연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청소년과 일반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 능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앰배서더 상호간의 정보 공유 및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과학기술앰배서더”는 과학기술자들이 스스로 나서 청소년에게 과학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과학기술계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각급 학교, 기관 등을 순회하며 학생, 학부모, 일반인 등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관련 강연과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앰배서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자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일반대중과의 친근감과 이해의 폭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서강대 영상대학원 김영용 교수의 “과학기술자와 일반대중 간 커뮤니케이션 벽 허물기 및 효과적 의사전달”, 천문연구원 박석재 박사의 “대중과학강연의 경험 : 어떻게 준비하면 과학강연을 잘 할 수 있을까?”, 영남대 강길호 교수의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의 이론 및 실습”에 대한 강연에 이어 “과학기술앰배서더”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다.

2002년 처음 출범해 3년째를 맞고 있는 “과학기술앰배서더”사업은 1,042명의 과학기술자들이 참여해 학생, 교사,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총 690회의 강연을 실시하여 이공계 기피 현상 등 우리 사회의 과학기술 기반이 약화되는 것에 대한 해결책과 청소년들에게 성공한 과학기술인의 모델을 제시하는 모범적 과학문화확산사업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웹사이트: http://www.ks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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