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케키’ 괴물을 얼리다
개봉 22일만에 최단기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의 예매순위가 4주만에 드디어 2위로 물러났다. <괴물>을 누르고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은 24일 개봉 예정인 <아이스케키>! <아이스케키>는 ‘인터파크’에서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에 올라 <괴물>을 2위로 따돌리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8월 21일 오후 12시 40분 기준).
이렇게 <아이스케키>의 사전 예매율이 높은 것은 영화에 대한 자신감으로 일찌감치 전국 6만의 대규모 시사를 통한 입소문 전략이 성공했기 때문. 특히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올 여름 유일한 세대공감 웰메이드 가족영화라는 점과 성인배우를 능가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주는 주인공 박지빈을 비롯한 소년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연기, 그리고 사실적으로 재현된 1969년이라는 시대가 주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 등의 정서는 영화 <아이스케키>만의 장점으로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퍼진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5원짜리 아이스케키 하나도 나눠먹던 시절의 가슴 찡한 이야기 <아이스케키>는 오는 8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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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3일 0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