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발명동아리‘바람개비’, 전국대학발명경진대회 휩쓸어
대상 작품은 김두용, 유수형, 장진호(이상 기계공학과)의「능동적으로 제어되는 안전한 시트(Active Control Safety Seat)」로 운전자의 머리와 어깨 위치를 감지하여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시트를 고안해 교통사고시 목 부상을 예방하여 의료비 및 보험료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은상 작품은 홍정기(환경화공), 박찬수(전기공학), 허유리(정통전)의 「막힘 제거용 펌프 내장형 변기」, 동상 작품은 황인수, 이제찬(이상 환경화공), 송보람(정통전)의 「눈부심 방지 냉장고」와 한상범, 정지훈(이상 환경화공), 김고운(전기공학)의 「전도체가 코팅된 약포지」등 총 4작품이다.
5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대상을 차지한 숭실대 등 53개 대학에서 총 411명의 학생이 399개의 발명품을 가지고 참가했으며,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5개 작품의 참여자는 9월중 일본의 대학발명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는 일본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전국대학발명경진대회』는 기존의 『대한민국학생발명전』에서 대학부가 독립된 행사이다. <바람개비>는 1990년 9월에 창립된 이래 매년 전국 규모 발명대회에 참가하여 꾸준히 입상해 왔으며 여름방학 때마다 봉사활동으로 지방의 초등학교에서 ‘여름발명학교’를 개최, 발명 꿈나무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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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7일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