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나라, 엄마들이 뽑는 대한민국 캠프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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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2 14:03

서울--(뉴스와이어)--조금은 아쉬운 듯 약간은 짧은 듯한 여름 방학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 들었고 이번 주부터 각급 학교는 일제히 개학에 들어가게 된다.
여름 방학 중 초등학생의 70% 이상이 참가한다는 여름 캠프. 여느 해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번 여름 캠프도 이제 마무리 정리 단계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방학 캠프 중 사망 사고를 비롯해 집단 눈병과 식중독 등으로 떠들썩한 여름을 보내게 되었고, 캠프를 참가한 후 금전적 피해와 정신적 피해를 당해도 보상을 받을 길이 없어 피해자들은 막막하기만 했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캠프단체협의회 캠프나라(www.campnara.net)에서는 한국소비자보호원과 더불어 해외 영어 캠프, 국내 캠프 등 캠프 중 발생된 피해의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접수와 더불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캠프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캠프 엄마 기자단이 선정한 대한민국 캠프 대상을 시상할 예정인데 전국의 20명의 엄마들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방학 중 개최된 사설 업체들의 2~5개의 캠프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숙식 시설, 안전 대책과 프로그램을 면밀히 검토한 취재 보고서를 근거로 엄마들이 직접 캠프 단체를 심사하고 시상하게 된다.

캠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캠프 후기 공모전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캠프를 참가 한 후 참가 후기 및 관련 사진등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엄마들이 직접 심사하고 시상하게 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9월 10일 까지 이며 문의는 캠프단체협의회 - 캠프나라(www.campnara.net) 02-716-0136로 하면 된다.

국제청소년문화협회 개요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협회는 문화관광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 으로서 청소년 국제교류와 문화 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실내외 교육프로그램을 인증,추천하는 기관이다. 부설기관으로는 캠프단체협의회인 캠프나라와 체험학습협회인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m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