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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6-08-22 16:21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6년 8월 22일자로 비오이하이디스테크놀로지㈜(이하 동사) 제1회, 제2-1회, 제2-2회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변경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영업관련 자금부족 지속 및 신디케이트론 연장 신청과 연계한 자구계획의 지연으로 유동성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동사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Negative Review) 대상에 등록하고, 자구계획 제시 및 이행을 통한 유동성 문제 해소 여부를 계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기술특허 매각(예상액: US$50M)을 통한 자구계획이 지연됨에 따라 7월 24일 만기도래한 신디케이트론(193억원)에 대해 지급 연장을 신청한 상태이다. 그러나 기술특허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 채권단 승인을 얻지 못한 가운데, 대주주의 자금지원방안 등 추가적인 자구계획이 제시되지 않고 있으며, 평정일 현재 채권단이 연장 동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유동성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06년 1/4분기에 패널업체들의 공격적인 생산라인 확대 경쟁과 전반적인 수요부진으로 인해 촉발된 TFT-LCD 시장의 가격하락세는 2/4분기 들어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대부분 패널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었으며, 특히 경쟁사에 비해 설비 경쟁력이 열위한 동사는 전년도에 이어 2006년 상반기에도 대규모 적자를 시현하였다.

설비 효율성의 확보를 통해 실적을 개선하고자 모바일용 소형 패널 위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고 있으나, 거래선 확보 등의 문제점으로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중대형 TFT-LCD 시장이 당분간 수급불균형에 의한 가격하락세에서 벗어나기 힘들 전망이고, 동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모바일용 패널 시장 역시 공급 CAPA 증가로 판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서 실적 개선이 불투명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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