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 화학물질 중독에 의한 직업병 예방 특별 점검 실시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은 ‘06.8.28 ~ ’06.9.23일까지 관내 화학물질(중금속 포함)을 취급하는 사업장 중 직업병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 31개소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학물질에 의한 ▲ 직업병 발생의 특성은 모두가 세척작업공정에서 발생하였고 재해의 결과가 사망 등 중대하고 해당 물질 노출 후 발생기간이 단기적이며 ▲ 발생원인은 취급 화학물질의 유해성 인식 부족, 국소배기장치 미설치 및 보호구 미착용 등 사업주 및 근로자의 기본적인 안전 의식 부족에 따른 것으로 급성독성물질에 의한 건강장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화학물질 중독사고 예방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금번 점검시에 작업환경이 불량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국소배기장치 설치 등 작업환경을 개선토록 조치하고, 화학물질에 의한 질병의심자에 대하여는 임시건강진단 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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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노동청 산업안전과 이봉찬 근로감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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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4일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