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케키’ 그리운 그 사람 찾기 화제

서울--(뉴스와이어)--아이스케키를 팔아 기차값 벌어 서울에 있는 그리운 아버지를 찾으러 가려는 10살 소년 영래 이야기를 그린 <아이스케키>(제작 MK픽처스 | 감독 여인광 | 주연 박지빈 신애라 진구)의 ‘그리운 사람 찾기 이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아이스케키>는 주인공 영래(박지빈 분)가 꿈에도 그리운 아버지를 찾기 위해 아이스케키 아르바이트를 하는 영화의 내용에 착안, 8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리운 사람 찾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찾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를 게시판에 올리는 이 이벤트는 사연을 꼼꼼히 적어야 하는 단순하지 않은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유치원 때 헤어진 첫사랑이 궁금하다’, ‘학창시절 삼총사였던 친구들이 보고 싶다’, ‘소심했던 나를 부모님처럼 잘 돌봐주신 선생님이 그립다’ 등 각자의 아련한 사연들을 올리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이벤트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게시판에 올라온 다양한 사연 중 <아이스케키>의 ‘영래’처럼 가슴 찡한 이야기가 많기 때문. ‘어릴 때 아버지와 이혼한 뒤 집을 나가신 어머니가 너무 그립다’, ‘양부모 밑에서 잘 살고 있지만, 친부모가 어디 있는지 알고 싶다’, ‘몇 년 전 미혼모시설에서 낳은, 얼굴도 모르는 내 아이를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다’ 등 가슴 아픈 사연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 주최측도 깜짝 놀라고 있다는 후문이다. 영화 <아이스케키>가 보고싶은 아버지를 찾아가려는 10살 소년의 이야기로 결손가정의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다룬 영화이니만큼, 꼭 한번 만나고 싶은 ‘그리운 가족’을 찾기 위한 사연들을 올리고 있는 것.

이에 <아이스케키>는 ‘그리운 사람 찾기 이벤트’의 사연 중 가장 가슴 찡하고 진심 어린 사연을 선정하여 22일(화) ~ 24일(목)에 걸쳐 메트로, 포커스, 데일리줌, AM7 등 무가지에 소개하는 광고를 하고 있다. 이 광고를 통해 소개된 사연들을 읽고 ‘그리운 사람’을 직접 알거나 통해서 아는 사람은 MK픽처스 마케팅실로 문의하면 된다.

5원짜리 아이스케키 하나도 나눠먹던 시절의 가슴 찡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이스케키>는 오는 8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

연락처

MK 픽처스 마케팅실 유세은 2193-2056 016-630-4458 조정화 2193-2059 011-9906-7691 조지은 2193-2055 011-440-9211 정소윤 2193-2057 011-470-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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