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요즘 들어서는 허울 좋은 기관장 공모제와 관련해 ‘양두구육(羊頭狗肉) 인사’라는 이야기가 있다. 한마디로 인사 폐단(弊端)이 역대 어느 정권보다 더 심하다는 이야기이다.
오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의 인사는 노무현 정권 인사 적폐(積弊)의 압축판이자 결정판이다. 위에서 열거한 표현 사례에 이 전 장관이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지 꼽아보기를 바란다.
사전에 이 전 장관을 이사장으로 내정해 놓고 다른 후보를 ‘함량 미달’이라 하며 들러리로 내세워 공모제 했다고 우기는 모습은 우스울 따름이다.
2006. 8.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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