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후· 육아휴직 안심하고 활용하세요...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대체인력 확보에 나서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는 기업에서 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으로 한시적으로 필요한 인력에 대한 분야별 대체인력을 확보, 지원키로 하고 이를 위한 구직자 확보에 나섰다.
이달부터 모집하고 있는 『대체인력』은 직종에 관계없이 계약직, 시간제 등 한시적으로 근로를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는 특히 ‘8.25~8.31’을 집중 모집기간으로 설정하고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대체인력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대체인력이 확보되는 오는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업과 대체인력을 연결하는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이를 촉진하기 위하여 기업에는 ‘대체인력채용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체인력채용장려금』이란 산전후휴가, 육아휴직을 실시하는 근로자 대신 근로 할 사람을 새로이 채용할 경우 사업주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대체인력을 채용한 날부터 육아휴직종료일까지 사용기간 동안 1인당 매월20만원(우선지원대상기업 3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인규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은 “저출산 문제는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출산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하고 이번 대체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체인력채용 지원서비스로 여성근로자들이 육아휴직 및 산전후휴가제도를 마음놓고 활용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출산장려풍토를 정착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busan.molab.go.kr
연락처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팀장 전승례 051-640-1946
이 보도자료는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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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6일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