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바이럴 마케팅으로 화제
‘바이럴(Viral) 마케팅’이란 원래 광고업체가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의 재미있는 광고 카피나 필름을 제작해 인터넷 상에 올리고 입소문 방식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광고 기법으로 올해 칸 국제광고제의 화두가 될 정도로 최근 여러 산업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광고 기법이다.
<집으로…>의 철부지 꼬마 유승호 주연의 감동 영화 <마음이…>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www.maumy.co.kr)를 통해 MSN, 네이트온 메신저 등에서 사용 가능한 이모티콘을 제공하여 대학생들과 신세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웃음', '분노', '사랑'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영화 주인공들의 깜찍한 표정을 공개사진으로 등록하거나 특정 단어에 대한 이모티콘으로 사용하는 것이 대학생과 신세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확산된 것.
소비자들의 욕구와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영화 홍보도 포스터와 전단지에 의존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다양한 마케팅 기법이 시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례는 게임산업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블리자드사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넥슨의 카트라이더 등도 자사 게임의 캐릭터를 이용한 메신저 이모티콘이나 PC 월페이퍼 등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최근 윤은혜를 모델로 기용한 음료 하루녹차는 MSN 콘텐츠 팩을 이용하여 메신저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대해 영화 제작사 화인웍스 관계자는 “뭐든지 쉽게 전파되고 공유되는 매체의 특성 상 앞으로 바이럴 마케팅이 인터넷 광고, 홍보의 키워드가 될 것이다. 특히 관객들의 반응이 중요한 영화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마음이…>는 성깔 있는 소년과 한결 같은 개가 펼쳐가는 가슴 찡한 동거 스토리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으로 현재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다.
2002년 월드컵의 열기마저 잠재우고 전 국민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집으로…>의 주인공 유승호가 <마음이…>로 더 큰 감동을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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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웍스픽쳐스 02-514-1558 마케팅팀 최원영 팀장 017-348-3896 문금영 과장 011-9637-5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