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중소기업 취업캠프’ 8월 28~30일 개최

광주--(뉴스와이어)--“87%의 한국경제의 힘! 바로 나 자신으로부터!!”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는 학생들에게는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업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중소기업 취업캠프’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 체험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8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2박3일 동안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학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세계적인 중소기업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이들의 최고의 선택이라는 ‘Best Choice @

History Maker.SMEs.World’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캠프는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의 전환 및 자기계발을 위한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꾸며진다.

‘History Making Part’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원하는 중소기업의 모습을 롤플레잉을 통해 표현하고 역할극을 직접 해봄으로써 교육생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했을 때 바람직한 중소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우수중소기업 CEO와의 대담은 (주)신풍 조우석 대표이사가 학생들과 자리를 함께 한다. 조우석 대표는 조선대병설공업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자본금 3백만원으로 호남 최초의 금속 열처리 전문업체인 신풍열처리공업사를 창업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열처리작업과 열처리기계 전문생산업체로 성장시킨 중소기업인이다. 그는 광주·전남 열처리기술분야의 1인자로 평가받으면서도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한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2001년 조선대 금속공학과로 편입해 졸업헸다.

명사특강은 조선대 법학과 24회 졸업생으로 21회 행시 합격에 합격해 상공부 부이사관을 지냈으며 52세에 민간기업인으로 변신하여 동원정밀 대표, 동원F&B 대표와 동원엔터프라이즈 대표를 거쳐 지금은 동원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인구 부회장이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들려준다.

한양대 손정식 교수는 ‘대한민국 87%의 힘’ 강연을 통해 중소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밖에 도전과 모험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연과 더불어 팀원간의 단합과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한마음 베이스-첼린지 코리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와 모의면접 및 피드백을 통한 면접 경험을 설명하는 성공취업전략 강의, 명확한 자기 비전과 꿈을 찾기 위한 ‘꿈타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중소기업 체험캠프는 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을 통해 진로 결정 및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취업난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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