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에디션 6.9, 사용자 최고평점 받아

서울--(뉴스와이어)--세티즌 실사용자 평가에서 9.8점 (10점 만점) 을 기록, 국가대표 체조 종목으로 따지자면 금메달 감이다.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상품으로 출시한 `울트라에디션 6.9` (모델명:SPH-V9900)에 대한 실사용자 반응이 뜨겁다.

모바일 전문사이트 세티즌(www.cetizen.com)에는 울트라에디션 6.9에 대해 25일 기준 12개의 사용자 리뷰와 230 여개의 짧은 평가가 올라와 있다.

초기 사용자 11명 중 9명이 사용자 평가 10점 만점을 부여해 사용자점수 9.8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간의 세티즌 사용자 리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8점과 9점을 부여한 2명의 회원은 각각 차량용 핸즈프리 사용불가 버그문제와 배터리 용량, 발열 문제를 지적했다.

그렇다면 사용자들은 어떤 요소를 가장 높게 평가했을까? 가장 매력적인 요소로 꼽은 것은“정말 얇다”라는 점. 대다수의 사용자가 6.9mm의 최소 두께 휴대폰이라는 점을 가장 큰 구매요소로 들었다.

또한 기능 대비 가격대 역시 매력적인 요소로 평가됐다. 김영광 회원은 “ 핸드폰 구매기준이 ‘쓸데 없는 기능이 없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기종은 기능의 거품을 빼고 슬림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한 것이 마음에 든다.”고 평했다.

한편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가장 큰 불만 요소로 발열과 배터리 문제를 꼽았다. 황석배 회원은 “발열이 너무 심하다. 단 2분 통화하고도 너무 뜨거워졌고, 밧데리 역시 오전에 교체해 평균 2분 약 15회 통화 하고 나니 모두 소진되었다” 며 교품 의사를 밝혔다.

세티즌 정석희 팀장은 “초기 실사용자의 사용자 평점이 이렇게 높았던 적이 없었다. 이는 초슬림 바(bar) 타입이라는 참신한 디자인과 애니콜 단말기 중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출시된 점에 만족한 소비자들의 반응으로 분석된다.”고 높은 사용자 평점에 대한 이유로 분석했다.

‘세계 최소 두께’ 라는 타이틀을 갖는 대신 발열과 밧데리 용량의 문제를 난제로 안고 출시된 울트라에디션 6.9, 그 높은 사용자 평가만큼의 반향과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티즌닷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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