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루’ 남자가 되어 돌아온 오다기리 죠
여기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오다기리 죠가 있다. 소유욕 강하고 자유분방한 타케루의 복잡한 감정과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변화해가는 미묘한 심리상태를 인상적으로 연기한 그는 꽃미남 배우에서 이번 영화 <유레루>로 완전한 남자가 되어 돌아온 것 이다. 흔들리는 그의 눈빛에 매료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걸어가는 그의 뒷모습까지도 그의 매력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다기리 죠는 이번 영화 <유레루>에서는 베드씬을 선보이며 열연하여 많은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영화 <유레루>는 소유욕강하고 자유분방한 동생과 현실에 순응하며 지내는 착한 형과의 어느 날 사건으로 인해 벌어진 위태로운 상황을 그린 작품으로 그들의 엇갈리는 감정 속의 각자의 심리묘사가 뛰어난 영화이다. 이번 영화 <유레루>에서 오다기리 죠는 화려한 그의 외모를 뛰어넘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진정한 남자의 향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새로운 오다기리 죠의 모습이 인상적인 영화 <유레루>는 지난 10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