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운동, 남해화학 30년간 농촌에 110억 지원
이 업체는 1974에 설립되어 국내 최대의 비료회사로 현재 국내 비료시장의 약 50%를 공급하고 있는 남해화학(대표이사 장경택)이다. 남해화학은 '농업인을 위한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지난 80년대부터 4-H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 새농민회, 농가주부모임 등 농업인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약 110억원의 지원금을 농민단체에 지원해 왔으며,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회사 경영여건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충북 옥천 및 충남 금산군 농가주부모임과 자매결연을 맺어 변함없는 농촌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농촌사랑운동 붐 조성을 위해 농업인 단체와 자매결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남해화학은 이외에도 전남 여수공장 인근 상암동 및 둔덕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약 1억 2천만원의 농업발전기금과 비료제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들을 여수공장으로 초청하여 올바른 비료선택과 사용에 관한 교육과 비료생산 공장을 견학토록 하고 있는데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매년 공장견학 농업인이 증가 추세라고 한다(20002년 2만 3천명, 2003년 3만 2천명, 2004년 4만명).
방문객 안내를 담당하는 회사관계자는 "농업인이 출자하여 설립한 농협이 주인인 회사이므로 농업인이 바로 회사의 주인이기 때문에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 정성껏 농업인을 맞이하고 안내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농업인들도 남해화학의 주인임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여수에 오는 기회가 있으면 다시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최근 농촌사랑운동이 사회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남해화학은 창사이래 농업인을 주인으로 모시는 회사로서 경영이념인 '농업인을 위한 기업'을 실천하는 농촌사랑운동의 모범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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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6일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