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관리공단, 광안대교 ‘안전의 날’ 행사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 최태진)은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국내 최초의 해상 2층 교량인 광안대교(총 연장 7,420m, 현수교 900m)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민들이 직접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광안대교 안전의 날」행사를 광안대교 시설물안전관리자문위원 및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월 29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할 경찰서 및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은 물론 교량 관련 전문가와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이 광안대교 시설물의 육안 점검은 물론이고 지난해 특수제작된 굴절차와 시저스리프트카에 탑승하여 일일 안전점검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 실시할 시설물 점검결과와 2006년도 상반기에 실시하였던 정기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모두 공개함으로써 광안대교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행사에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적 참여도를 높이고 광안대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총 20명으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대」가 직접 참여하여 안전감시의 생활화와 시민참여 안전시스템 구축을 다짐할 계획이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광안대교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하여 2003년 교량관리시스템(BMS)과 2004년 외관손상관리시스템(EMS) 구축에 이어 2005년에 시설물관리시스템(FMS)을 구축하고, 안전문화운동 홈페이지(www.bfma.or.kr) 개설과 「시민안전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함으로써 안전문화 운동을 선도해 왔다.

최태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설물관리 선도 공기업으로서 경영의 최우선을 안전관리에 두고 2006년도는 광안대교뿐만 아니라 도시고속도로, 어린이대공원, 영락공원 등 전 사업장으로 안전문화운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f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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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 홍보담당 김정설
051-860-7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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