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군산, 사업장 안전지킴이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만든다

뉴스 제공

2006-08-29 09:28

군산--(뉴스와이어)--‘06.8.28. 오후, 3시간동안 광주지방노동부군산지청(지청장 김성구)은 군산지청 화합실에서 『군산지역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협의회(회장 최기엽)』에 참석하여 군산지역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들의 사업장내 역할 강화를 통한 재해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군산지역의 산업재해 3.9%감소”를 목표로 군산지역 사업장에서 활동하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광주지방노동청군산지청(지청장 김성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지청장은 참석자들과 상반기 성과를 뒤돌아보고 하반기 군산지역의 산업재해예방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자율재해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협의회 회장 주재로 진행된 자체협의회에서 군산지역의 산업재해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전국에서 재해율이 가장 낮아 기업하기 좋고, 근무하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하여 각 사업장의 재해예방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사업장에서 명예산업안전감독관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는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사업장내 자율 재해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군산지역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는 재해예방활동에 현장에서 실질적인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참여시켜 재해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1996년도에 도입 된 제도로서, 군산지역에는 31명이 선임되어 있으며 작업장내에서 행하여지는 자체점검과 노동부의 사업장 감독에 입회 및 산재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에 대한 작업중지 요청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하는 등 사업장내 재해예방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며 노동부 군산지청에서는 금년도에 노사협력적 산업재해예방을 통한 획기적 재해감소의 일환으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매분기 마다 협의회를 개최하여 왔다.

광주지방노동청 군산지청 개요
노동부는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근로감독,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실업자에 대한 취업알선과 실업급여 지급 및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행정기관이며 광주지방노동청군산지청은 노동부의 지방행정조직이다.

웹사이트: http://gunsan.molab.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