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톡톡, 3D 교육 애니메이션‘Miss Spider’s Sunny Patch Friend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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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코스피 053210

2006-08-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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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Sunny Patch 숲에서 펼쳐지는 거미 아줌마와 여덟 꼬마 곤충들의 모험 이야기'

다채널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 www.skylife.co.kr) 의 어린이 영어 전문 방송 '키즈톡톡(Kids TalkTalk, 채널번호 660번)'은 오는 9월 4일(월)부터 3D 교육 애니메이션 를 방영한다. (매주 월-토 오후 3시(원어방송), 저녁 8시(영어자막 방송))

는 ‘Sunny Pacth’ 라는 숲 속에 살고 있는 거미 아줌마와 그녀의 가족, 친구들이 겪는 매일매일의 다양한 모험을 그린 프로그램. 화려한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더욱 유명한 이 프로그램은 유명 작가 겸 삽화가인 데이비드 커크(David Kirk)의 동화책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미국의 Nick. Jr. 채널과 CBS의 어린이 블록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영된 바 있다.

프로그램의 주인공 ‘거미 아줌마(Miss spider)’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채식주의자로, 갈 곳 없는 어린 곤충들을 입양해서 사랑과 우정에 대해 가르친다. 거미 아줌마와 기타 연주가인 그녀의 남편 ‘홀리(Holley Spider)’는 아이들을 매우 사랑해서 불개미 ‘테드(Ted)’와 ‘네드(Ned)’, 여왕벌 ‘비트리스(Beetrice)’, 딱정벌레 ‘쉬머(Shimmer)’등 각기 다른 사정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 곤충 여덟 마리를 입양한다. 주위에서는 친구들에게 언젠가 거미 아줌마의 거미줄에 걸려서 잡아 먹힐 거라며 겁을 주지만 스파이더 가족은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의 풍부한 색감이 돋보이는 화려한 3D 영상은 무채색보다는 원색을 좋아하는 또래 아이들로 하여금 프로그램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색감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어버이날 카드 만들기, 형사놀이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에피소드를 작가만의 탁월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풀어낸 이야기는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자연에서는 서로 천적 또는 경쟁관계인 곤충들이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에 나아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원작자 데이비드 커크는 그의 큰딸이 정원에서 무당벌레를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Miss Spider 이야기를 생각해냈다고 한다. 저자는 아이들이 통해 서로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거미 아줌마를 비롯한 캐릭터들의 목소리 연기에는 유명 배우들이 참여를 했는데, 특히 인기 TV시리즈 ‘섹스 앤 시티’에서 샬롯역을 맡아 우리에게도 친숙한 크리스틴 데이비스(Kristin Davis)가 주인공 미스 스파이더의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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