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스’ 주연배우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
오구리 슌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이미 두터운 한국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영화 <유실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워터스>에서는 전 세계를 누비며 공연을 하고 싶어하는 거리 공연가이지만, 돈을 벌기 위해 호스트가 되어 동료들과 좌충우돌하며 자신의 꿈과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료헤이’로 분했다.
영화 속의 ‘거리 공연가’ 캐릭터 때문에 익힌 저글링과 마임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가히 수준급의 실력에 도달했다고.
어린 시절부터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은 오구리 슌은 단정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와 연극을 넘나들며 발군의 실력을 과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배우로 급성장했다. 특히 올해 세계적인 연출가인 니나가와 유키오와 셰익스피어 연극 두 편을 함께 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오구리 슌의 훈훈한 미소와 연기를 감상 할 수 있는 <워터스>는 시원하게 펼쳐진 바닷가에 자리잡은 호스트바 ‘도그데이즈’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호스트’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설픈 신참 호스트 7인방의 모습이 유쾌하게 담겨있다.
오래도록 잊지 못할 가슴 뿌듯한 기억을 만들어 줄 영화 <워터스>는 9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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