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나도 연애 코치를 받고 싶다...영화 ‘전차남’ 이색 댓글 이벤트 화제

서울--(뉴스와이어)--9월 7일 개봉하는 일본 영화 <전차남>은 연애 한 번 못 해 본 소심남이 네티즌들의 조언으로 결국 사랑에 성공하는 이야기. 화제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리얼 러브스토리는, 결국 천만 네티즌이 하나 되어 그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루어 질 수 있었던 셈. 얼마 전 인터넷 사이트 ‘마이클럽’과 ‘팟찌’에서는 영화 <전차남>의 설정을 빌려, ‘이럴 때 나도 연애 코치를 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댓글 달기 이벤트가 진행 되었는데, 연애 코치를 원하는 다양한 사연들이 줄을 이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럴 때 나도 연애 코치를 받고 싶다! 그 천차만별의 사연들 속으로~

연애 코치를 받고 싶은 사연도 가지각색, 유형별로 나타난다. 우선, ‘자연스럽게 다가가 친근해지는 방법이나 대화법 등을 코치 받고 싶어요’(크리스), ‘저는 소개팅을 할 때, 지금쯤 이런 표정을 짓고, 이런 말을 하고, 너무 크게 웃지 말고 등등 누군가 귓가에서 말해 줬으면 좋겠어요’(요하네스)등 처음 연애를 시작한 ‘초보형’들의 절실한 사연이 있다. 다음은 ‘소심형’. ‘여자분 앞에 가면 말도 못 건네는 소심한 A형이에요. 가끔은 리드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깐 제 자신도 답답하더라구요’(수지나라). 극 중 ‘전차남’도 데이트를 할 때는 어떤 스타일로 꾸며야 하고, 어느 식당에 가서,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조언을 받는다. 이렇듯 용기가 없어 연애 코치를 받고자 하는 ‘전차남’ 같은 이들이 있는 반면, 때로는 연인을 확실하게 잡기 위해 조언을 구하는 ‘여우형’들도 있다. ‘이쁜 물건을 발견 했을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야 받을 수 있을까요?’(이쁜공주), ‘안 그런 척 원하는걸 얻어내는 방법! 진짜 고수에겐 일도 아닌텐데..’(컬쳐클럽).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안습형’ 사연들도 있다. ‘이타적인 외모를 가지고도 이성에 인기 끌 수 있는 방법’ (쑤혀니), ‘내가 생각한 대로 할 때마다 연애가 무르익는 게 아니라 산통 깰 때’(hyukhot5).

‘전차남’에게 전해주는 최고의 연애 코치를 확인하자!

인터넷이라는 또 다른 세상에서 고민을 나누고, 지혜를 나누고, 용기를 나누는 요즘의 세태를 생각해 본다면, 사랑에 속앓이 하는 남녀에게 적절한 한 줄 처방(?)을 내려주는 네티즌들의 힘은 무시하지 못 할 만큼 큰 것일지도 모른다. 영화 <전차남>에서 천만 네티즌이 ‘전차남’에게 전해주는 최고의 조언은 과연 무엇인지 확인 해 보도록 하자.

천만 네티즌들이 연애코치에 나선 100%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전차남>은 9월 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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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젼 고정윤, 최송화 511-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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