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 여성 보호관찰청소년과 웃음천국의 시간 가져
이날 무의탁 여성청소년 출소자 시설인 대광출장소에서 보호중인 이모양 등 20여명이『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웃는 그날까지 웃다가 인생이 바뀐남자 장동안』입니다 라는 말로 시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여『웃음을 통한 건강관리, 웃음과 사회생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선물 웃음, 웃음과 스트레칭』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최근 소년원에서 퇴원하여 대광출장소에 입소하게 된 김모양은 사람이 잘 웃을수 있는 3가지『크게웃자, 길게웃자, 배와 온몸으로 웃자』를 실천하며 모처럼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말하기도 하였다.
장동완 교수는 사람에게 있어 이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머리에서 가슴까지 거리라 하며, 거리상으로는 45센티 밖에 안되지만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면 평생이 가도 가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며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고 힘들지만 조금씩 연습하고 반복해 나가면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웃음이 나올 수 있는 웃음의 달인이 될 수 있다며 2시간여 동안 여성 청소년들에게 웃음천국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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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호관찰소 관찰팀 주사 이형채,062-372-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