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김성구 군산지청장 “위험요소 제거는 경영진이 앞장서야”

군산--(뉴스와이어)--노동부 김성구 군산지청장은 군산지역 제조업분야의 최고 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연찬회에서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06.08.29. 10시부터 군산시 나운동 소재 리츠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군산관내 주요 제조업 최고경영층 60여명이 모인 연찬회에서 김성구 군산지청장은 노동정책의 방향에 대한 인사말을 통해 사업장내의 불안전한 상태 제거는 경영진의 의무이며,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 산업재해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요구하였으며, 노동부의 역할은 규제행정이지만 앞으로 군산지청은 고용보험업무를 중심으로 서비스 행정을 펼치며, 규제전 지도를 통한 노사의 자율적인 산재예방과 노사 협의를 통한 분규예방에 군산지청에서 최선을 다하고 사업장내에서는 자율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연찬회는 노동부 군산지청과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에서 개최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우봉 기술이사의 ‘안전과 경영자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을 하고 2006년 안전관리 대통령 표창을 받은 우수사업장인 동양제철화학(주)군산공장에서 안전관리 우수추진 사례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지방노동청 군산지청 개요
노동부는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근로감독,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실업자에 대한 취업알선과 실업급여 지급 및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행정기관이며 광주지방노동청군산지청은 노동부의 지방행정조직이다.

웹사이트: http://gunsan.molab.go.kr

연락처

노동부 산업안전과 이상영 근로감독관, 063-450-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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