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못난이’ 김지영, 감동의 눈물씬

서울--(뉴스와이어)--SBS 금요드라마 <내사랑 못난이>(연출 신윤섭, 제작 스타맥스)가 방송 3주 만에 시청률 20% 고지를 넘기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비결은 드라마의 내용이 어둡지 않고 밝다는 것, 그리고 드라마 내에 특별한 악역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무엇보다 출연하는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가장 큰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코 화제가 되는 것은 김지영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 투혼이 바로 그것이다.
드라마 내용 중, 유난히 달리는 씬이 많았던 김지영은 지난 사이판 현지촬영에서는 김유석과 6시간 동안 추격신을 벌인 끝에 실신을 했을 정도.

그러한 김지영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장면이 또 한번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극중 서유경(박혜영 분)이 김유석(이호태 분)과 김지영(진차연 분)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 후 두 사람의 사진을 찍어, 신동주의 집으로 보내 결국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김지영은 집을 나가기 직전, 그 동안 정이 들었던 박상민(신동주 분)의 할머니(여운계 분)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30분 동안 눈물을 쏟으며 촬영에 몰입했다.

신윤섭 PD는 세 번째 촬영에서 김지영에게 OK사인을 보냈지만, 김지영은 “한번만 더”를 외치며 또 한번 촬영을 이어갔다. 그 때문에 김지영은 30분 이상을 눈물을 쏟아 얼굴이 붓고 눈이 빨개져 잠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이러한 출연 연기자들의 연기에 대한 욕심 덕분인지 <내사랑 못난이>는 시청자들에게 매주 높은 호응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영의 ‘감동의 눈물씬’은 오는 9월 1일 8회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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