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 인사이터의 특허침해에 강력 대응키로
그 동안 PMS업계에서는 소프트런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인사이터의 IMS 기능을 공공연하게 모방하여 사용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은 실정이었다.
그러나 소프트런이 특허침해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함에 따라 특허와 관련해 문제가 있는 업체들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IMS 관련 원천기술이 적용된 효시 제품은 ‘인사이터(Inciter)’로서 소프트런에서 독자개발하여 상용화한 대표적인 패치관리제품이다.
특히 설치유도관리(IMS) 기능은 소프트런이 인사이터를 출시했던 2003년 당시 세계 최초로 용어와 개념을 정립하여 개발한 핵심 기능이다. IMS 기능은 사내에서 사용을 권고하거나 금지하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개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치 혹은 삭제할 수 있도록 유도하거나 강제할 수 있다.
인사이터는 이러한 차별화된 기능들을 바탕으로 외산 PMS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국내 PMS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아왔다. 현재 인사이터는 국내 패치관리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 구축과 함께 최근 일본 등 해외에도 수출을 시작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PMS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동안 인사이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PMS시장에 진입하려던 일부 상장 또는 비상장 보안업체들이 인사이터가 보유하고 있던 IMS 기능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결국 후발업체들의 경우 IMS 기술을 그대로 모방하여 개발하거나 심지어는 제품 제안서 내용 중 관련 기능에 대한 설명문구와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베껴 쓰는 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었던 것이다.
소프트런의 황태현 사장은 "PMS시장을 이끄는 선두업체로서 그 동안 타 업체들의 추이를 관망하였으나 최근에는 IMS를 자사에서 최초로 개발한 기능이라며 거짓된 정보를 부각시키는 등 이미 상도의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하여 인사이터의 특허침해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면서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가 소프트웨어 발전의 기본철학이라는 측면에서 일부 업체들의 이러한 왜곡된 시장행위는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oftrun.com
연락처
마케팅사업팀 과장 나유민 : 02-3446-9492 / 016-598-6292 이메일 : 이메일 보내기
-
2007년 8월 30일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