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센터-한국생산성본부 업무협약 체결
(재)광주디자인센터(이봉규 원장)는 9월 1일(금) 오후 4시 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훈련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배성기 회장)와 디자인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조인식에는 광주디자인센터 이봉규 원장과, 한국생산성본부 박우건 전무이사, 윤병갑 호남지부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디자인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생산성본부와 디자인 교육분야와 관련된 개발지원,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 및 국책사업 공동 추진, 교육시설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디자인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지원과 수행, 국내외 공동자료 및 신규 교육사업 타당성 검토 조사 등 연구용역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광주디자인센터는 지역디자인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중점을 두고 중장기 사업과제로 ▲디자인을 연계한 특화 산업의 상호요소기술 교육사업 ▲지역 산업 밀착형 프로젝트 중심의 디자인전문 인력양성사업 ▲지역 특화산업기술 해외 선진기업 디자이너 파견 실무교육사업 ▲실무디자이너 디자인기술 첨단디지털 Tool 재교육 사업 ▲디자인마인드확산을 위한 디자인교육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디자인센터 이봉규 원장은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력으로 지역의 취약점인 교육과 컨설팅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활발한 디자인교육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업의 매출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주디자인센터는 오는 7일부터 1개월간 센터내 전시장에서 지역 문화산업의 진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도문화의 形·色·香디자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센터 2～3층 전시장과 1층 및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데 남도지역의 우수공예작가의 작품 및 공예품을 한 자리에 모아 지역공예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공예발전에 크게 기여 하기 위함이다.
특별전시인 “ Art Paper展”은 콩코르 디자인공모전2005 수상작 및 현대 종이관련 제품 등을 전시하여 관람자로 하여금 시각디자인산업의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광주디자인센터는 광주시에서 전략산업으로서 지역 디자인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디자인센터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하여 광주뿐만 아니라 서남권 디자인산업의 허브기관으로써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dc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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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0일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