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대상자 소외계층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 마련

대구--(뉴스와이어)--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최용탁)에서 ‘사랑의 빨래방’을 2005년 2월 22일에 개소해, 운영하여 온지 1년7개월에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봉사명령자들로 하여금 ‘사랑의 빨래방’시설을 활용하도록 하여, 침구류 및 의류를 무료로 세탁봉사 하고 있다. 그 동안 약260명이 세탁봉사에 참여 하였으며, 하나같이 봉사명령을 이행한 이후에는 비록 봉사명령을 받아 봉사를 했었지만,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서 과오를 반성할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명령자 박준석씨(가명)는 뺑소니사건으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에서 세탁봉사에 참여하면서, 처음 봉사를 시작할 당시만 하더라도 시간만 때우려고 하였으나,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본인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보며 ‘나 자신은 행복한 사람이구나’를 느끼고, 앞으로 그러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관심을 두고 조금이라도 나의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대구지부 사랑의 빨래방은 독거노인, 장애인, 미허가 소외시설, 등 소외계층의 세탁물을 금년에도 4,237점을 세탁함으로써, 갱생보호대상사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미지 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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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 이동길 주임. 053-583-2931,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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