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보호관찰지소, 강릉시민의 휴식처 ‘남대천’ 환경정화활동 실시

2006-08-30 18:53
강릉--(뉴스와이어)--강릉보호관찰지소(지소장 朴俊緖)는 2006. 8. 30. 강릉시의 대동맥인 남대천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10명, 직원 2명 등 총 12명을 투입하여 강릉시 홍제동 경월주조 입구에서 입암동 공단다리에 이르는 남대천 양쪽 둔치(약 4km)에 쌓여있는 음식물 찌꺼기, 페트(PET)병 등 각종 오물과 나뭇가지 등 자연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자신의 잘못으로 국가와 사회에 폐를 끼쳐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함은 물론 자신의 잘못으로 지역사회에 끼친 범죄피해의 배상 등 속죄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범방지 효과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박준서(朴俊緖) 지소장은‘사회봉사자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과 공동체적 삶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금번 환경정화활동을 기획하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광명소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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