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션코리아, 신임 대표에 권성태 사장 임명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플래시 메모리 전문기업인 스팬션은 금일 본사 부사장 겸 스팬션코리아 신임 대표에 권성태 전 LG전자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권성태(權成泰, 58세) 대표는 대구 출신으로 1974년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전력을 거쳐서 76년 금성 정밀(현LG이노텍)에 입사했으며 77년부터는 LG전자에 합류하여 정보통신기기, 비디오, 반도체 및 휴대폰 분야의 연구 개발을 비롯해 마케팅 및 영업 전략 수립을 담당해온 전자,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이다.

특히 2000년부터 LG전자 정보통신 사업본부의 개발책임자로서 2G, 3G 휴대폰 개발을 이끌면서 LG전자 휴대폰 사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스팬션에 입사하기 전 해인 2005년도에는 LG전자의 품질경영 담당으로서 LG전자 제품에 대한 품질 혁신, 환경보호 수준향상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스팬션의 월드와이드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인 제프 데이비스는 “플래시 메모리는 모든 디지털 전자제품에 있어서 필수적인 제품이며, 한국은 고성능 휴대폰 및 소비자 가전 등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라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임 권성태 대표의 합류로 스팬션의 한국 내에서의 스팬션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작업에 박차를 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팬션코리아의 신임 권성태 대표는 “고성능 휴대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스팬션에게 있어 매우 전략적인 시장이다” 라며 “스팬션은 향후에도 미러비트(MirrorBit) 노어(NOR) 및 오어낸드(ORNAND) 제품군을 통해 국내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 전략적인 플래시메모리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임베디드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도 보다 확대해 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스팬션코리아는 신임 권성태 대표를 중심으로 2006년 2분기 기준으로 3분기 연속 전세계 노어(NOR) 플래시 메모리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팬션의 한국 내 영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 내에 운영 중인R&D 센터를 중심으로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 고객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플래쉬 메모리 솔루션 시장에서 스팬션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권성태 신임 대표는 업계에서의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영실 상 및 발명의 날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또한 한국공학학림원의 정규회원이기도 하다.

스팬션 개요
Spansion(NYSE: CODE)은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임베디드 시스템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이다. Spansion의 플래시 메모리, 마이크로 컨트롤러, 혼합 신호 및 아날로그 제품들은 더욱 빠르고 지능적이며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Spansion은 자동차 전자 및 산업 시스템에서부터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고도의 상호 작용 및 소비자 가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연결하고 제어하며 저장하고 동력을 공급하는 전자 시스템의 중심부에 있다. 스팬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http://www.spansi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pansion.com

연락처

스팬션코리아 조우영 대리 02-2191-3765
민컴 서영진/조정호 566-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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