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션, ASE와 최종 조립공장 공동 운영 위한 합작법인 설립키로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플래시 메모리 개발 및 설계라는 스팬션의 핵심역량에 보다 집중하고, 최종 생산 관련 업계 리더들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합작법인은 기존 스팬션 공장 인수를 통해 자본지출 비용을 절감하고 규모의 경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스팬션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무선 및 임베디드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에 주력하면서 더욱 혁신적인 차세대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개발 및 기술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스팬션의 사장 겸 CEO인 버트란트 캠보우는 “ASE는 반도체 최종 조립 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업체이다. ASE와 파트너십을 통해 스팬션 수저우 공장의 더욱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비용 절감, 규모의 경제 강화, 효율성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의 합작법인은 스팬션의 최종 조립공장 기능을 그대로 수행하면서, ASE의 기존 사업분야였던 최종 조립 및 테스트 아웃소싱 서비스를 보다 많은 반도체 회사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ASE의 회장 겸 CEO인 제이슨 챙은 “스팬션은 최신의 혁신적인 플래시 메모리 기술과 첨단의 패키징 기술로 높은 명성을 갖추고 있다”라며 “많은 반도체 기업들이 아웃소싱 전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 같은 트렌드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팬션의 수저우 공장은 스팬션의 최종 제조공장 중 플래그쉽 공장으로, 약 1,100명이 근무하고 있다. 1998년 가동에 들어간 스팬션 수저우 공장은 ISO 9001:2000 및 ISO/TS 16949:2002, ISO 14001, OHSAS 18001 등을 획득한 바 있으며, MCP 패키지 개발, MCP 대량 생산, FBGA 및 TSOP 패키지, 조립, 테스트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ASE와 스팬션의 최종 계약은 2008년 4분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팬션 개요
Spansion(NYSE: CODE)은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임베디드 시스템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이다. Spansion의 플래시 메모리, 마이크로 컨트롤러, 혼합 신호 및 아날로그 제품들은 더욱 빠르고 지능적이며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Spansion은 자동차 전자 및 산업 시스템에서부터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고도의 상호 작용 및 소비자 가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연결하고 제어하며 저장하고 동력을 공급하는 전자 시스템의 중심부에 있다. 스팬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http://www.spansion.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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