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 를 다룬 최초의 영화 ‘워터스’
국내에도 촬영 중인 영화<사랑 따윈 필요 없어>, <태양의 이면>과 크랭크 인 준비 중인 <비스티 보이즈>등 ‘호스트’가 등장하는 영화들이 속속 제작되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호스트를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가 나타났다.
호스트바를 열고 좌충우돌하는 7명의 젊은이들의 이야기인 <워터스>는 독특한 소재를 스크린으로 끌어들여,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별 볼일 없는 거리 공연가, 더 이상 농구를 할 수 없는 농구선수, 하루 아침에 회사가 망해버린 잘나가던 벤처사업가… 부푼 미래를 설계하는 청춘들에게 쓰디쓴 고난은 오히려 기회가 되는 법. 천신만고 끝에 바닷가의 호스트바를 열고 최고로 물 좋은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는 그들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워터스>는 오구리 슌, 마츠오 토시노부 등 현재 일본에서 잘나가는 청춘 스타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또 다른 재미까지 갖추고 있다.
제목만큼이나 상쾌한 영화 <워터스>는 9월 14일 개봉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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