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타 ‘비’, 미국 최고의 명품 디자이너 랄프로렌이 점찍은 월드스타
미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의 디자이너 랄프 로렌이 비의 팬이라며 직접 러브콜을 보내온 것. 이로써, 비 (본명 정지훈)는 9월 1일부터 미국 최고 명품브랜드 랄프로렌의 ‘프렌즈’가 됐다.
미국 최고의 디자이너 랄프로렌은 지금까지 연예인 및 아시아 스타의 선정을 최대한 자제해 왔지만, 로렌 부부가 비를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비의 큰 팬이라고 밝혔다. 특히 랄프로렌은 “비가 아시아를 대표할만하며, 남성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다양한 면모를 두루 갖춘 스타”라며 “그를 나의 쇼에 초대하여 함께하고 싶다”고 밝힌 것.
랄프로렌 마케팅 담당자 정유선씨는 “비는 이미 미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랄프로렌 본사에서도 굉장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타,”라며 “비는 더 이상 한국의 스타가 아니라 세계의 스타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이라며, “다양한 모습을 잘 소화하면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랄프로렌 본인도 반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 동안 랄프로렌은 아시아 스타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왔지만,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매우 높은 인기를 얻고있으며, 미국에도 진출한 “비”를 랄프로렌 프렌즈가 되어 그의 미국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비만큼 매력적이며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동시에, 아시아 전역서 선풍적 인기를 모으는 대형스타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비가 랄프로렌의 최고의 프렌즈로 선정되었다.”고 랄프로렌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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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16일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