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전국최초 군인물류전문가교육 ‘효과 탁월’...무더기 물류관리사 합격
동명대학교가 전국최초로 실시한 ‘군인대상 물류전문가양성교육’의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IT항만물류 특성화대학인 부산 동명대학교(총장 양승택)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총 300시간) 이 교육에 참가한 전역예정 장교들의 물류관리사 응시 가채점 결과 60%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육군본부가 선발한 중령(4명), 소령(20명), 준위(2명) 등 교육수료생 50명이 지난 8월 20일 물류관리사 시험에 응시한 결과 30명이 합격할 것으로 가채점됐다는 것. 이같은 합격률은 물류관리사 평균 합격률(10%)의 6배로, 동명대학교가 ‘물류관리사 사관학교’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크게 보여주는 것이다.
55세로 합격이 예상되는 최모씨는 “무더위을 이겨내며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동명대학교의 내실있는 강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학군협약을 체결한 동명대학교와 육군본부는 1,100여개 국내 기업체에 교육생정보를 제공하는 등 방식으로 교육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연락처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 항만물류연구원 문병윤 (051) 620-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