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 폐현수막 자원 재활용 사업 지원

광주--(뉴스와이어)--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들이 폐현수막 자원 재활용 사업에 집중 투입됐다.

광주보호관찰소는 지난 30일부터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내 자체작업장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해 폐현수막 분리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97년부터 광주시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앞치마, 마대, 천막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공기관에 무료로 제공하는 자원재활용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날로 수거된 현수막 물량은 넘치고 일손은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회봉사자의 투입으로 재활용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마상칠 계장은 “폐현수막 자원재활용 사업 활성화를 통해 깨끗한 시민환경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봉사 인력을 집중투입키로 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익한 공익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집행팀 마상칠 계장, 062-372-203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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