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8월 한달 동안 2천 731대 판매

뉴스 제공
쌍용자동차 코스피 003620
2006-09-01 11:40
서울--(뉴스와이어)--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가 임단협 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부분 및 전면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8월 한달 동안 내수는 2천 64대, 수출(KD 포함)은 667대 등 총 2천 731대를 판매하였으며 전월에 비해서 57.8%, 전년 동월 보다 76% 각각 감소하여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부문별로 내수는 전월에 비해 52.9%, 전년 동월 비교 67.3% 감소하였고 수출은 파업 여파로 5천 여대의 선적 차질이 발생하며 전월과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68.2%, 86.9% 감소하였다.

한편 8월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은 17일간의 부분 및 전면 파업이 진행되어 1만 2천여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30일 임단협 타결로 1일부터 조업 재개가 이뤄져 9월 및 향후 실적은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개요
쌍용자동차는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000여 명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연락처

쌍용자동차 홍보팀 02-3469-6163∼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