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텍코리아, 에이피테크놀로지 합병 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방송 시스템 공급 전문기업인 ㈜컴텍코리아((039980)/대표: 노학영)가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TRS.Trunked Radio System) 시스템 공급을 주사업으로 하는 ㈜에이피테크놀로지(대표:이원규)와 지난 9월 1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초 TU미디어의 위성DMB 압축다중화 시스템(PMSB)의 구축을 시작으로 CMB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의 디지털멀티미디어센터(DMC)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디지털 방송 시장 선구자 역할을 담당했던 ㈜컴텍코리아는 ㈜에이피테크놀로지와의 합병을 통해 무선통신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에이피테크놀로지의 주파수공용통신 시스템은 양자 혹은 다자간 사이의 무선통신 접속 기능으로 지휘, 지령체제가 요구되는 경찰, 소방, 재해대책기관 등의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서 무선통신 수단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현재 주파수공용통신 기술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으로 향후 5년간 약 1조원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에이피테크놀로지는 MOTOROLA 주파수공용통신 무선통신장비의 국내 Dealer로서 2000년 국내 최초의 인천국제공항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 시스템 도입 이후 경찰청, 소방방재청, 지하철 공사 등 다수의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 기술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더구나 금년 소방방재청의 국가통합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향후 국내 주파수공용통신 시장은 국가통합망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에이피테크놀로지의 TRS사업은 더욱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컴텍코리아는 ㈜에이피테크놀로지와 합병계약 체결로 기존 디지털 컨버젼스 사업에 무선통신 솔루션 사업이 확대되면서 방송과 통신 융합 시장에서 확고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날 ㈜컴텍코리아는 합병계약 체결로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4.92% 급등한 4,390원으로 상한가에 마감하여, 지난 4월 20일 이후 최고 종가를 갱신했다

컴텍코리아 개요
코스닥 상장 기업(2002.8.13)인 주식회사 컴텍코리아는 올해로 설립 16년 째인 디지털 방송 솔루션 (DBS) 전문 기업입니다. 디지털방송솔루션사업은 지상파, 위성, 케이블방송, DMB 등의 디지털 방송 전환에 필요한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컴텍코리아는 우수한 벤더와의 전략적인 제휴와 디지털 방송 시스템 구축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로 디지털방송솔루션산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컴텍코리아는 2001년 수주한 스카이라이프(한국디지털위성방송) 프로젝트를 필두로 위성 DMB사업자인 TU미디어의 압축 다중화 시스템 프로젝트, 최근 국내 대형 MSO인 DMC(디지털멀티미디어센타)구축 프로젝트 등 인상적인 성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편 안정적 재무구조를 통한 주력사업 집중화를 위해 2003년 10월, 키플링(KIPLING)을 영업 양수하여 패션브랜드 판매 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키플링은 고감도 패션 캐쥬얼 가방 브랜드로서 매니아 중심의 틈새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comtech.co.kr

연락처

전략기획팀: 김동현 대리 전화 3489-6812 (직) 핸드폰: 019-516-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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