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포스데이타,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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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템즈
2006-09-04 09:40
서울--(뉴스와이어)--차세대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인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 www.xener.com)가 포스데이타와 모바일 와이맥스 시스템 개발 및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최근 경기도 분당 포스데이타 본사에서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모바일 와이맥스 시스템 장비 성능 향상을 위해 적용 가능한 최상의 솔루션을 확보하고, 해외 통신사업자의 현장 테스트 (Field Trial) 등을 비롯한 기술지원체제를 구축하여 관련 사업에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포스데이타는 제너시스템즈의 VoIP와 코어네트워크(Core Network) 관련 솔루션을 자사의 모바일 와이맥스 시스템에 적용하여 제품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제너시스템즈는 포스데이타와 함께 차세대 통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강용구 제너시스템즈 사장은 “제너는 기존 NGN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적용하여 시장을 확장하는 한편, 해외 사업 확장에 대한 새로운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신준일 포스데이타 FLYVO 상무는 “포스데이타는 제너와의 사업제휴로 모바일 와이맥스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한 코어네트워크(Core Network) 솔루션을 확보함으로써 해외진출이 가속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너시스템즈는 창사 이래 NGN 기술 개발에 매진하여 온 통신 솔루션 전문업체로서 KT, 하나로텔레콤, SK텔링크, SK네트웍스 등 국내 070 VoIP 망 대부분을 구축하는 한편,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업자의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국내 NGN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기간통신망에 핵심 NGN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으며, 최근 동남아 지사를 설립하는 등 해외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인텔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와이브로 서비스용 기지국· 제어국, 단말기 및 모뎀용 칩(SoC) 등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올해부터는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한편, 세계 각국 통신업계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추진하는 등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GN(Next Generation Network)는 음성, 영상 및 데이터 통신을 패킷 기반으로 통합하는 차세대통신기술로서 음성전화를 인터넷 망을 통하여 제공하는 VoIP가 현재 대표적인 서비스이며, 향후 멀티미디어 기반의 서비스로의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IEEE 802.16e 표준에 기반한 모바일 와이맥스 기술은 전세계 서비스 사업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브로드밴드 데이터, 음성, 비디오 서비스 등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의 와이브로 서비스는 IEEE802.16e 표준의 서브셋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포스데이타와 인텔은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위한 IEEE802.16e 와이맥스 국제표준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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